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문단 편집) == 기타 == * 이 전쟁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2004년 2월 구르겐 마르가랸(Գուրգեն Արտուշի Մարգարյան, 19782004) 육군 소령[* 사망 당시 중위로 만 25세였으며, 2계급 특진으로 추서되었다.] 살인 사건의 범인 라밀 새패로프(Ramil Sahib oğlu Səfərov, 1977) 육군 중령[* 당시 계급은 대위였다.]은 아르메니아군에 대한 원한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라밀은 이번 전쟁 중에는 전선에 나가지 않고 SNS로 자기 일상이나 자랑하고 있는데,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그를 전선으로 보내지 않는 이유는 라밀이 군인이기 이전에 절대 적군에게 넘어가서는 안 되는 '''[[정치범]]'''에 가까운 입장이기 때문이다. 이 인물을 전선으로 보냈다가 아르메니아 측에 의해 사살되거나 생포될 경우 아르메니아 측이 이 전과를 대대적으로 선전[* 특히 원거리에서 사살만 하면 모를까 생포된다면 독이 오를 대로 오른 아르메니아군이 처형하는 것을 넘어 시신조차 가만히 놔둘 리 없을 것이다. 훼손해서 [[돼지우리]]에 처박는다든지 시신에 [[돼지]][[똥]]을 바른다는지 등의 [[모욕]] 행위도 같이 할 게 뻔하니 아제르바이잔 입장에서 전선에 도저히 내보낼 수 없을 것이다.]할 것이고, 이는 아제르바이잔 측의 전쟁 수행과 사기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아제르바이잔이 그를 '''우선 경호 대상'''으로 대우하며 후방에 배치하고 있는 것이다. * 양국의 극단적인 [[민족주의]]로 인하여 촉발된 전쟁이기에 서로를 향한 적개심이 대단하다. 서로를 멸시하고 상대의 절멸을 선동하는 [[증오발언]] 구호를 군인 뿐 아니라 양국의 민간인들까지도 인터넷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조차 대놓고 부르짖고 있는 지경이 되었다. 이는 [[제노포비아]] 성격이 있던 구 [[유고슬라비아 전쟁]]과 일맥상통하는 바가 있다. *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도를 넘은 SNS 선전전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917771?sid=104|관련 기사]]. 여러 SNS에서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화해와 친선 관계를 바라는 게시글들도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의 극단적 민족주의자들의 [[악플]]에 시달리고 있으며, 여기서도 각자 상대방을 헐뜯는 언쟁들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삭제당한 게시글들도 나오고 있는 상황. 또한 양국의 과도한 선전전과 SNS 남발로 정확한 전황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 전쟁이 진행되면서 독이 오를 대로 오른 양군의 [[전쟁범죄]]가 심해졌다. UN은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https://www.rferl.org/a/un-rights-chief-warns-of-possible-war-crimes-in-nagorno-karabakh-conflict/30926501.html|기사]]. 특히 아제르바이잔군의 경우 몇몇 병사들이 생존한 아르메니아군 포로에 대한 [[즉결처형]], [[참수]] 및 시체훼손[* 특히 아르메니아 군인이나 민간인의 귀를 많이 잘라갔다.] 등의 잔혹한 전쟁범죄 행위들을 SNS에 자랑하듯 스스로 올리기도 했다. [[https://www.amnesty.org/en/latest/news/2020/12/armenia-azerbaijan-decapitation-and-war-crimes-in-gruesome-videos-must-be-urgently-investigated/|#]], [[https://asbarez.com/149796/aliyev-awards-officer-who-decapitated-artsakh-soldier/|#]] 전후 아제르바이잔 군당국은 전범 행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자국 병사들을 체포했는데, 실제로 처벌이 이루어질지는 불명이다. [[https://www.aljazeera.com/news/2020/12/14/azerbaijan-arrests-soldiers-suspected-of-war-crimes|#]] 당장 다국적군 캠프에서 함께 훈련 중이던 아르메니아인 장교를 단지 아르메니아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취침 중에 [[도끼]]로 잔인하게 참살한 라밀 새패로프도 국민영웅 취급을 받으며 계속 복무 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은 악명높은 인권탄압국이다.] 물론 아르메니아군도 아제르바이잔군을 처형하는 영상을 올리거나, 아제르바이잔 전사자의 시체를 [[돼지]] 먹이로 주는 모습[* [[이슬람교]]도인 아제르군을 모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르메니아는 특히 아르차흐의 모스크를 돼지 축사로 쓰기도 해서 아제르바이잔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을 비디오로 찍어서 올리는 등 잔인한 모습은 피차일반이었다. * 양국은 [[사이버 전쟁]]에도 돌입했는데, 두 나라의 해커들이 양국 홈페이지를 공격해 마비시키거나 선전 문구를 올려놓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 국내에서 이 전쟁에 대해 다룬 방송사 [[유튜브]] 영상마다 [[한국]]에 체류 중인 [[아르메니아인]]과 [[아제르바이잔인]] 유학생 및 교민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댓글을 달며 여론전을 펼쳤다. [[https://www.youtube.com/watch?v=uL2VSsK_454|영상 1]], [[https://www.youtube.com/watch?v=rNrrIM-6AEM|영상 2]]. 이건 한국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에 있는 아제르바이잔인과 아르메니아인들도 마찬가지. 양측이 자국 지지 시위를 열었다. * 한국 트위터 검색 시에도 주의해야 한다.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아제르바이잔인과 아르메니아인들이 각자의 입장에서 한국어로 글을 올리고 있는데, 여러 글들 사이에 매우 잔인한 사진들이 모자이크 없이 올라와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미국의 아르메니아계 유명인들, 그리고 아르메니아 사람들을 지인으로 두고 있는 유명인들이 적극적으로 아르메니아를 응원했다. * 아르메니아계 셀럽 [[카다시안 가족|카다시안 자매]]가 본인들의 트위터를 통해 아르메니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건 [[셰어]] 여사도 마찬가지. * [[시스템 오브 어 다운]] 멤버들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튀르키예의 아르메니아인 대학살 언급은 덤. * [[코난 오브라이언]]의 비서로서 코난쇼에 자주 등장한 소나 모브세시안(Sona Movsessian)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 정부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 [[론다 로우지]]는 아르메니아 지지를 호소했는데, 그녀에게 격투기를 가르친 스승이 아르메니아계 미국인이다. 도장 이름부터가 '''하야스탄'''[* 아르메니아의 정식 국호다.] MMA 아카데미였으니 뭐... * 반면 [[척 노리스]]는 미국의 유명인으로서는 드물게 아제르바이잔을 공개 지지했다. * [[아르메니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바라트 하로얀 역시 축구 유니폼이 아닌 군복을 입었다. 하로얀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FC 우랄]]에서 [[수페르리가 엘라다]]에 소속된 라리사 FC로 이적하려고 했지만, 이번 전쟁으로 인해서 조국의 부름에 응답하게 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2898466|기사]]. *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OSCE Minsk Group 공동 의장국의 대통령에게 아르차흐의 비극을 막기 위해 그들의 힘을 사용하도록 호소했다. * [[엘튼 존]]은 아르메니아, 아르차흐 지지를 하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https://en.armradio.am/2020/10/05/elton-john-calls-attention-to-azerbaijani-turkish-aggression-against-artsakh/|기사]]. * [[중앙아시아]] 및 [[이슬람 국가|이슬람권 국가들]][* 단, 아제르바이잔 밑에 있는 이슬람 국가 [[이란]]은 제외한다. 이란은 아제르바이잔과 외교 관계가 좋지 않았다. 미국을 견제하기 위해 러시아의 핵무기를 통해 자국의 핵 개발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아제르바이잔이 1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심지어 이란 북쪽에 [[이란령 아제르바이잔|다수의 아제르바이잔인]]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독립 시위와 아제르바이잔 영토 편입으로 이어지면 상당히 골치 아파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제르바이잔이 이란에 이를 갈고 "오냐, 어디 맛 좀 봐라!"는 듯이 [[이스라엘]]과 친해지면서 [[이스라엘군]]과 같이 훈련도 하지 않나, 심지어 이스라엘군 주둔까지 허락하자 이란이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국가 비상을 걸고 공습을 준비했지만, 넓은 이란 영토에 공습을 가하는 건 엄청난 연료 소모에 주둔기지도 거리가 있어서 고민했는데, 이 문제를 다 날려버린 게 바로 이란 이웃인 아제르바이잔. 거리도 가깝고 게다가 산유국으로 연료 문제도 없는 아제르바이잔이 이스라엘과 우호 관계가 되면서 이란 공습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오랫동안 아르메니아와 사이 좋던 이란이 이번에는 아제르바이잔군에게 말 없이 국경을 열어줘 아르차흐 쪽 공격을 벌이게 돕고 있다.]의 [[무슬림]]들은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거나 중립이되 친아제르바이잔 성향을 띄며,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앙아시아도 아제르바이잔과 튀르키예처럼 [[튀르크]]계 무슬림 국가들이 많기 때문이며, [[위구르인]]들도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른 이슬람 국가들의 경우 개인마다 제각각이지만 [[시아파]]인 점만 제외하면 같은 이슬람권이다 보니 아제르바이잔을 편들거나, 아르메니아 또는 아르차흐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다.[* [[팔레스타인]] 역시 아르메니아와 외교를 맺지 못했고, 아제르바이잔과의 외교를 맺은 데다가 나고르노카라바흐 분쟁의 경우 아제르바이잔 편을 든다.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도 나고르노카라바흐 문제에서 아제르바이잔 편을 들어준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의 형제국가인 튀르키예와도 친한 점도 있다. 팔레스타인의 경우 튀르키예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등 [[애증]] 관계이긴 한데, 현재 팔레스타인이 정치적으로 튀르키예의 도움도 많이 받기에 친튀르키예 성향이 좀 있는 편이다.][* 물론 [[양비론]]인 경우도 있는데, 이는 아제르바이잔이 이스라엘의 도움을 받으며, 친이스라엘 성향도 보이기 때문. 또한 이슬람 신자들을 학살했다는 이유로 아르메니아를 깐다. 양비론이더라도 친아제르바이잔에 가까운 성향이 더 많다.] 그나마 이란과 쿠르드 분리독립 세력들 정도가 예외다.[* 물론 정부가 아닌 국민들 입장으로서는 아르메니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시리아]]도 정부군과 친정부 세력은 아르메니아를 돕는 반면 반군과 시민들은 아제르바이잔을 더 많이 지지하는 초점이 강하다.] * 하지만, 그렇다고 닥치고 아랍 이슬람 동맹(아랍연맹)이 친아제르바이잔은 아니다. 튀르키예와 이를 가는 역사가 있다 보니 아랍연맹의 아랍 나라들은 그동안 튀르키예에게 지배당한 [[그리스]]나 [[불가리아]]와 되려 우호적이었다. 더불어 92~94년 전쟁 때 아랍연맹은 철저하게 입 다물고 외면해 러시아와 미국이 돕던 아르메니아에게 두들겨 맞고 위기에 빠진 아제르바이잔이 도와달라고 할 때 무시했다. 결국 아제르바이잔은 [[아프가니스탄]] [[무자헤딘]]에게 원조를 요청할 판국이었다. 이 때문에 아제르바이잔과 [[아랍 연맹]] 사이도 그리 좋지 않다. [[아르메니아 대학살]] 당시에도 아랍 무슬림도 엄청나게 학살당해왔기에 이 대학살에 대하여 아랍 이슬람 동맹이 동병상련을 느끼며 튀르키예를 비난해왔다. 그래서인지 아랍 이슬람 동맹이 이번 전쟁이 닥치고 이슬람 대 [[기독교]] 전쟁이니 우린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한다라는 뜻을 보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아제르바이잔은 친이스라엘 정책을 취하고, 이슬람 나라로서 유일하게 이스라엘군과 군사훈련도 하고 주둔까지 시키고 있다! 심지어 이스라엘에 막대한 연료를 수출하면서 이스라엘군 절반 연료가 아제르바이잔 석유로 유지되고 있으니, 아랍 연맹에게는 이가 갈리는 원수 이스라엘과 친하게 지내는 아제르바이잔이 뭐 이슬람 형제국 이라고 좋게 볼 수가 없다. 현재 튀르키예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친튀르키예 행보를 보이는 [[팔레스타인]] 정부, [[시리아]] 반군, [[리비아]] 서부 지역의 통합정부 정도를 제외하면 대다수는 반튀르키예 감정, 반아제르바이잔 감정이 있는 편이다. * 유럽인들은 아르메니아를 지지하는 경향이 있다. [[유럽]]의 반튀르키예 감정과 더불어 유럽에서는 [[아르메니아]]와 [[조지아]]에 대해 유럽권의 최동단에서 이슬람 국가들의 침략에 맞서 오랜 세월 동안 기독교 신앙을 지켜왔다는 연민의 감정이 기본적으로 깔려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르메니아는 [[2018년]] 민주화 혁명을 달성하여 민주 정부가 수립되었고, 대부분 민주주의가 정착한 유럽 시민들은 대를 이은 세습독재 중인 아제르바이잔보다는 민주주의 국가인 아르메니아에 훨씬 우호적인 게 사실이다. 실제로 [[프랑스]]를 비롯해 많은 유럽 국가들이 이번 전쟁에서 아르메니아의 입장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 하지만 정작 기독교 국가인 조지아는 아제르바이잔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한 상황이다. 종교는 다르지만 조지아[* [[남오세티야]], [[압하지야]]는 실질적 독립 상태이고, [[아자리야]] 역시 과거에는 독립 상태였다. 조지아의 경우 아르메니아와의 관계는 괜찮은 편이지만, 이와 별개로 남부의 자바헤티 지방이 인구 90% 이상이 아르메니아인이기 때문에 잠재된 분쟁의 여지는 존재한다.]나 아제르바이잔이나 국내에 분리주의 세력이 있고, 해당 지역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을 상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의 적국인 아르메니아는 러시아군이 주둔하는 친러 국가다 보니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으며, 조지아 역시 [[남오세티야 전쟁]][* 남오세티야 전쟁 역시 국제법상으론 자국 영토이나 실질적으론 독립국이었던 지역을 침공한 경우였던 점에서 이번 전쟁과 유사한 점이 있다. 실제로 남오세티야 전쟁을 일으켰던 [[미헤일 사카슈빌리]] 전 대통령도 충돌이 발생하자마자 아제르바이잔 측을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https://www.interpressnews.ge/en/article/109418-mikheil-saakashvili-nagorno-karabakh-is-azerbaijans-sovereign-territory-and-nothing-will-change-it/|#]]]을 치르는 등 반러 성향이 짙은 국가이기 때문에,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상호 접점이 존재한다. 실제로 양국은 탈러시아를 지향하는 다자 협의체인 GUAM[* [[조지아]](Georgia), [[우크라이나]](Ukraine),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몰도바]](Moldova)의 앞글자를 딴 것이다. 이 4개국은 모두 내부에 분리주의 세력이 존재하며, 분리주의 지역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을 상실했다. 특히 아제르바이잔을 제외한 3국은 러시아의 직·간접적 개입으로 인해 자국 영토의 일부에 대한 실효적 지배권을 상실했으며, 이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아예 자국 영토의 일부를 러시아에 직접적으로 빼앗기기도 했다. 다만 GUAM이 창설된 건 [[2014년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2014년 크림 반도 사태]]보다 한참 전인 1997년이다.] 의 구성국이기도 하다. --[[괌|모 섬]]과는 상관 없다-- * 전쟁의 이해국들인 [[미국]], [[러시아]] 모두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튀르키예]]의 경우 애시당초 [[아제르바이잔]]과는 예전부터 일반적인 우방국 수준이 아닌 국제 경기나 대회, 시위에서까지 튀르키예 국기와 아제르바이잔 국기를 같이 흔들 만큼 절친한 사이었으니 그렇다 쳐도[* 다만 야당을 중심으로 한 일각에서는 기존의 나토 동맹 관계가 싹 다 흔들린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는 있었다.], 미국은 어딜 지원하던 나토와 중동 전략이 충돌을 일으키며, 러시아는 [[아르메니아]]의 우방이었지만 아르메니아가 친러 독재 정권을 엎고 민주 정권을 세워 적극적인 친서방 노선을 탔기에 지원하기 애매해졌다. 그래서 미, 러 둘 다 아르메니아 본토 침공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하고 평화협정 중개 이외에 직접적인 행동은 피하고 있는 상황. 거기에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법상 아제르바이잔의 영토이다. 아르메니아가 자원도 없고 인구도 적은 소국이다 보니 지원해도 먹을 것이 없다는 것도 아르메니아에게는 불행한 점.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이기에 [[이스라엘]]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도 모자라서 [[미국]], [[조지아]]가 침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과 정반대의 입장이다. * 아르메니아는 총리 니콜 파시냔의 부인까지 최전선에 나갔으나, 보람도 없이 패전하고 말았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534786|사진]]. * 아르메니아 참전 군인이 전쟁이 끝난 후 전황을 설명하는 글도 있다. 흥미로우니 참고해보자.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war&no=1537739|군사갤러리 펌]]. * 아르메니아의 패전 원인으로 아르메니아의 외교 실패를 꼽는 분석이 많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12027691|기사]], [[https://www.youtube.com/watch?v=9IiHvK5UCx4|유튜브 영상]]. 당장 이는 명백한 사실인데, 아제르바이잔이 튀르키예라는 우방의 지원을 전폭적으로 받는 동안 아르메니아는 지원의사를 받은 곳은 많았지만 실질적인 도움은 사실상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